새콤달콤 레시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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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오븐! 우유로 커스터드 푸딩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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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브롱부부제 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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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19-04-26 01:10:29
- 조회수 18591
오늘은 정말 너무 쉬운
푸딩만들기를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노오븐에다가 준비물도
단촐하니 꼭 집에서 만들어보세요~
오늘 커스터드 푸딩의 주요재료 ㅎㅎ
서울우유 나 100%입니다.
1등급이 무려 2개인
프리미엄 우유인데요.
성장기 어린이에게 좋은
우유로 만드는
커스터드 푸딩!!
아이들 간식으로도 좋으니
꼭 만들어보세요~
재료: 우유300ml, 설탕 50g, 달걀노른자 2개,
판젤라틴 3장, 레몬즙조금, 딸기잼
오늘의 재료입니다.
딸기잼은 어머님이 손수 만들어주신걸
활용했답니다.
딸기잼이 없다면 생략해도 된답니다.
그냥 커스터드 푸딩만으로도
맛이 좋답니다.
판젤라틴은 물에 불려줍니다.
30분정도 불려주면
충분하게 불어난답니다.
달걀은 노른자만 분리해서
활용해줍니다.
참고로 달걀 특유의 비린내가
싫은 분들은
레몬즙을 넣어주면 비린내 제거에
도움이 된답니다.
브롱마눌은 비린내에
굉장히 민감한 사람이기에
레몬즙을 넣어주었습니다.
레몬즙과 달걀노른자를
잘 섞어줍니다.
서울우유 300ml는 냄비에서
약불로 끓여줍니다.
저희는 인덕션을 사용하는데
80도로 끓여주었답니다.
약불로 끓이면서
설탕을 넣어줍니다.
설탕은 좀 줄이셔도 될듯합니다.
브롱마눌이 단걸 잘 못 먹어서
그런지 몰라도 300ml에
40g 정도만 넣어도 달더라구요.
판젤라틴은 물기를 빼서
우유에 넣어줍니다.
그리고 계속 저어주세요.
우유가 끓기 직전에 불을
꺼주어야 하기 때문에
계속 옆에서 지켜보는게 포인트랍니다.
냄비 끝쪽에 이렇게 거품이 조금씩
생기면 불을 꺼줍니다.
그리고 30분이상 식혀줍니다.
아까 풀어놓은 노른자에
식힌 우유를 조금씩 넣어서
섞어줍니다.
간혹 우유가 뜨거워서
노른자가 익을 수 있으니
조금씩 섞어서 상태를 봐주세요.
우유가 식었으면
노른자를 우유에 넣어주세요.
꼭 우유는 식힌다음
노른자와 섞어주어야 한답니다.
푸딩을 담을 용기에
시럼이나 잼을
넣어줍니다.
잼의 농도가
우유보다 진해서 잘 섞이지는
않지만 혹시 시럽을 넣는 분들은
꼭 수저를 뒤로 해서
가만히 따라주세요.
이렇게 조르르 따라주어야
잼과 우유가 섞이지 않는답니다.ㅎ
그냥 막 부으면
모양이 망가지니
꼭 ㅎㅎ
조르르~~
잼을 좀 많이 넣고 올렸더니
투톤이 되어서 좀 더
이쁘더라구요.ㅎ
푸딩용기에 내용물을 채운 후
냉장고에서 3시간정도는
있어야 꾸덕한 푸딩이 만들어진답니다.
색깔도 딱
상아색으로 너무 예쁜
커스터드푸딩이 만들어졌답니다.
데코는 예전에 어머님이 말려주신
꽃으로 ㅎㅎ
식용도 되는 꽃이랍니다.ㅎ
브롱부부네는 전날 만들었다가
다음날 아침에 먹었는데요.
정말 잘 굳었더라구요.
그냥 봤을때는
푸딩인지 모르지만 ㅎㅎ
수저로 뜨는 순간 ㅎㅎ
꾸덕한 식감에 놀란답니다.
젤리와 같은
느낌이랍니다.
살짝 순두부 같아보이죠.ㅎㅎ
얼마나 맛있던지.ㅎ
브롱실장이 푸딩장사를 하자며....
또하나의 장사아이템을 발견했다고
기뻐했습니다.
푸딩 사먹으며 값도 꽤 비싸고
양도 적은데 우유로
집에서 만들어먹으니
좋더라구요.
무엇보다 만드는법이 너무
쉬워서 ㅎㅎ
요리초보도 할 수 있답니다.
젤리를 좋아하는 아이들이나
어른이라면 커스터드푸딩 한번
만들어보세요.
간식으로도 너무 좋답니다.
특히 우유가 들어가서
영양적인면에서도 손색이 없답니다.
통령양도 등원하기 전에
커스터드푸딩 먹고 갔는데요.
어찌나 맛있게 먹던지 ㅎㅎ
어린이집 다녀와서도 달라고 했지만
브롱실장이 다 먹어서
없었다는 후문이...ㅋㅋ
혹시 집에 우유가 있다면
오늘은 커스터드푸딩 어떤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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