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우유 VIP 홍보대사

카레만들기 진심 쉽지요^^

해맑은소나무는 정말정말 식사 준비하기 귀찮거나 남은 야채를 어찌 처리해야 하나 고민일 때 카레를 만들곤 하는데요~

처음에는 우리 해님형제들 야채 먹이려고 카레만들기 도전장을 내밀었는데 이젠 가장 손쉽게 뚝딱 만들 수 있는 요리가 되었답니다.

그렇다 보니 나름 최대한 간단하면서도 맛있게 카레만드는 방법에 대한 노하우도 있다는 거~~

이번 포스팅에서는 그 꿀팁 알려 드리겠습니닷!

먼저 카레만들기 재료는요?!! 카레가루, 야채 종류별로 많을수록 좋음!, 햄 또는 돼지고기 카레용, 물, 우유 끝!

해맑은소나무의 카레만들기 비법은 바로바로 우유랍니다^^

카레에 우유를 넣게 되면 카레 특유의 매콤한 향은 사라지고 고소하면서도 담백한 맛은 더해지는데요~

특히 우유가 신선하면 신선할수록 카레의 맛과 풍미도 배가 된다는 것!

그래서 카레만들기 할 때 꼬옥 서울우유를 고집하지요^^

여기서 잠깐~!! 우리가 넘나 잘 알고 있는 서울우유~ 하지만 좀더 깊이 있게 들여다 보자면!

세균수 및 체세포수 모두 1등급이라는 거!!

특히 세균수는 1등급 중에서도 1A등급!

질좋은 원유만을 고집한다는 걸 알 수 있어요^^ 그렇다보니 자연스레 카레의 맛과 풍미도 최상급이라는 거지요^^

자~~ 그러면 서론이 길었습니닷! 본격적으로 고소하고 맛있어서 우리 해님형제들이 넘나 애정하는 카레만들기 시작해 볼까요?!!

해맑은소나무네 냉장고를 털었더니 이런 녀석들이 나오더군요^^

보통 카레만들기 할 땐 양파, 감자, 당근, 새송이버섯을 주로 사용하는데 이번에는 냉장고를 아무리 털어도 양파와 당근이 보이지 않더군요 흠흠..

평소 파프리카랑 브로콜리는 해님형제들이 썩 좋아하지 않는 녀석들인지라 카레만들기에 아주 적합하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왜냐~~~ 카레의 특장점은 안 먹는 야채를 맛있게 먹을 수 있기 때문이지요^^

여기서 잠시 꿀팁을 드리자면! 야채 안 먹는 아이들의 경우 야채를 최대한 잘게 썰어서 카레를 만들어 주면 잘 먹는답니다^^

이건 우리 해님형제들 어렸을 적에 사용했던 방법이예요.

그리고 우유를 잘 안 먹으려 하는 아이들의 경우 카레에 우유를 듬뿍 넣어주면 좋구요~~

우리 온선생처럼 카레 특유의 매콤한 향 때문에 카레 자체를 잘 못 먹는 경우에도 우유를 듬뿍 넣어주시면 좋습니다^^

야채는 좀 큼직하게 썰었어요~~ 가로 세로 0.5cm ~ 1cm 정도가 적당하구요~ 브로콜리랑 양송이버섯은 살짝쿵 예쁘게 썰었어요.

그리고 사진 속에는 없지만 돼지고기 대신 햄도 함께 썰었어요.

우유까지 준비되었으니~~ 이제 카레만들기 준비 끝!!

야채와 햄은 식용유를 살짝 두른 팬에 넣고 달달 볶아요.

센불로 휘리릭 볶아주시구요~~ 야채의 숨이 어느 정도 죽었을 때 불의 세기를 중간으로 맞추고 물을 반컵에서 한컵 정도 부어서

야채가 팬에 눌러붙지 않게 해 줍니다.

짜잔~~ 드디어 카레만들기 꿀팁 우유가 등장했어요^^ 우유는 많~~~이 넣을 거예요^^

신선한 우유가 들어가니까 뭔가 아주 건강해 보이네요~~

야채가 푹 잠길 때까지 우유를 듬뿍 넣은 다음 카레가루를 슝슝 넣고 휘리릭 저어서 카레가루를 녹여줍니다.

바로 이렇게 말이죠^^ 이렇게 보면 어라라?? 카레가루가 적게 들어간건가?? 하는 의문이 들어요.

색이 넘 연해서 그런 생각이 드는 거지만 아니랍니다.

이 때 불의 세기를 중간에서 약하게 바꾼 다음 카레가 눌러붙지 않도록 주걱으로 잘 저어줍니다.

우유가 졸아들면서 점점 카레의 색도 짙게 변하는데요~~~ 감자가 다 익었다면 카레만들기도 이제 끝났다는 신호!!!

밥 위에 카레를 듬뿍 얹으면 우유 듬뿍 넣은 고소한 해맑은소나무표 카레만들기 완성이요~!!

이렇게 만들어 주면 자극적이지 않아서 해님형제들이 아주 좋아하더라구요^^

야채를 잘 안 먹는 아이들에게는 아채를 듬뿍 먹일 수 있어서 좋고~ 우유를 잘 안 먹는 아이도 우유를 많이 먹일 수 있어 좋은 우유 듬뿍 카레만들기.

엄마 역시 한끼 식사 차리기 무쟈게 귀찮을 때~~~ 후다닥 만들 수 있어서 강추해 드려요!!

참고로 어른이 먹어도 아주 맛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