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콤달콤 레시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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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닝 브리에 치즈 크로와상 샌드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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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크리스마스라임제 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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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18-06-14 09:42:53
- 조회수 17256
주중의 하루 선거일.
느지감치 일어나 아이들이 좋아하는 크로와상 샌드위치로 간단한 브런치를 즐겼습니다.
간단한 것인데도 평소 아침에는 시간적으로도 심적으로도 여유가 안되는 것 같아
평소 아침 나절에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것인데도 잘 안하게 됩니다.
그런데 주중간의 투표일 하루가 이렇게 여유로울 수 있다니
내내 편안한 시간이 더없이 소중하게 느껴지는 오늘이었습니다.아이들 샌드위치에 슬라이스 치즈를 주로 사용하는데요,
이번엔 제가 특별히 좋아하는 서울우유 브리에 치즈를 넣었습니다.
알루미늄 캔안에 동그랗게 쏙 들어가있는 브리에 치즈.
사랑스럽지 않을 수 없습니다.겉면의 다소 딱딱함이 느껴지면서 짭쪼름한 것과 다르게
그 속의 흐를 듯 녹아드는 그 부드러운 질감의 브리에 치즈는 사랑입니다. ^^"브리에 치즈 크로와상 샌드위치"
:::: 재 료 ::::
서울우유 아침에 버터 + 서울우유 브리에 치즈 + 크로와상 + 슬라이스 햄
+ 상추 + 방울토마토 + 마요네즈 + 꿀
슬라이스 햄은 뜨거운 물에 한번 데쳐 물기 빼어 준비했습니다.
달걀은 가볍게 스크램블.드레싱은 우리집 애들이 좋아하는 < 마요네즈 + 꿀 >.
빵칼로 크로와상을 위와 아래가 분리되지 않도록 잘랐습니다
서울우유 아침에 버터를 위아래에 발라요.
상추 토마토 같은 물기있는 것이 빵속에 들어가서
샌드위치가 금방 축축해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랍니다.상추→슬라이스 햄 →서울우유 브리에 치즈를 넣어가며
흘러내리지 않도록 풍성하게 쌓았습니다.달걀 스크램블도 얹고 방울토마토 올려놓은 후에
<마요네즈+꿀> 소스를 얹었습니다.브리에 치즈 넣은 크로와상 샌드위치와 아침에 주스로 브런치.
익숙하고도 깔끔한 아침에 주스 100% 오렌지 주스와 달달한 사과 주스와 함께 하면
2개도 먹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브리에 치즈를 넣으니 언젠가 샌드위치 만드는 것을 배울때
선생님께 재료 설명을 들은 것이 생각났습니다.
이렇게 브리에 치즈를 넣으면 단가가 올라가 만원을 호가하게 된다고요.
홈메이드 샌드위치로 그 호사를 누렸습니다. ^^;;샌드위치에 아침에 주스까지 풍성한 아이들과 여유로운 브런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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