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콤달콤 레시피
- HOME
- 홍보대사 활동기
- 새콤달콤 레시피
- 부드러운 우유푸딩 판나코타♪
-
작성자
수수맘제 품
-
- 작성일
- 2018-05-31 06:44:06
- 조회수 17943
수인군이 목이 아프다고해서 오늘은 아이 간식으로 부드러운 푸딩을 만들었습니다.
차가운 푸딩은 목이 부었을때 시원함도 더해주고 적당히 달달해서 아이들에게 딱 좋은 간식이 됩니다.젤라틴은 동물성이고 한천은 식물성이라서 한천을 사용하는게 좋긴하지만
두개의 식감은 전혀 다릅니다.
양갱과 젤리의 차이라고 할까요?
그래서 부드러운 푸딩에는 젤라틴이 더 어울리는것같아요.
판젤라틴을 사용합니다.
찬물에 판젤라틴을 10여분정도 담가둡니다.보통은 생크림 혹은 생크림과 우유 그러나 오늘은 순수 서울우유 나100%만 사용했습니다.
우유를 약불에 따뜻하게 데우면서 꿀 한스푼을 넣어줍니다.
바닐라빈을 넣어주면 훨씬 향과 풍미가 좋은데 없을땐 생략해요.
전 없습니다.
우유가 부글부글 끓으면 안되기 때문에 불 조절을 잘 해야합니다.우유를 부글부글 끓이면 거품이 많이 생기고 넘치기 때문에
약불에서 뭉근하게 젤라틴이 다 녹을 때 까지만 저어주면됩니다.
가장자리로 기포가 보글보글 올라오기 시작하면 불을 끄고 잠시 식혀줍니다.어느 정도 식은 후 용기에 담아서 냉장고에서 최소 2시간...
저는 아침에 만들어서 아이들 하교시간까지 거의 6시간을 냉장고에 그냥 넣어두었어요.중간에 아이들 좋아하는 서울우유 치즈큐브도 올려주었습니다.
부드러운 우유 푸딩과 쫀득한 치즈와의 조합도 아주 잘 어울립니다.
평소에도 한입에 먹기 좋은 치즈큐브는 아이들 손에 남아날 틈이 없지만
이렇게 푸딩에 활용하면 훨씬 더 우아하게 아이들이 즐길 수 있어요.환절기라서 감기 환자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학교란 공공장소에서 대부분 아이들이 생활하기 때문에
아무리 강조해도 감기에 쉽게 걸려옵니다.
감기는 잘 먹고 잘 쉬어야 빨리 나아요♬♬
전체 댓글수 총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