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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 아스파라거스 먹이기 대작전_고소한 아스파라거스 봄 아기 스프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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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크리스마스라임제 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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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18-04-28 05:10:03
- 조회수 17740
아침에는 제법 쌀쌀한 감이 없지 않습니다.
추위 많이 타는 저는 여전히 겨울 코트를 입고 있고,
급기야 얼마 전에는 넣어두었던 내복을 다시 꺼냈습니다.
고소한 아스파라거스 봄 스프 만들기
입맛 없는 아침에 잘 먹지 않으려고 해서 따듯한 스프를 끓였는데요,
몸에 좋은 아스파라거스 먹일려고 아스파라거스 스프를 만들었습니다.
:::: 재 료 ::::
아스파라거스 + 양파 + 대파 + 서울우유 아침에 버터 + 서울우유
소금 + 후추
아스파라거스는 씻어서 줄기 부분을 까주었습니다.
어른들은 상관없는데 애들이 먹기는 나름 질긴감이 없지 않아서
미리 제거를 해주었습니다.
그리고 아스파라거스와 양파의 양은 동일한 양으로 맞춰 주었습니다.
달군 팬에 버터 넣고 야채들을 볶는데,
무슨 생각으로 양파가 먼저가 아니라 아스파라거스를 먼저 넣었네요.
야채 넣고 볶다가 물 넣고 푹 끓여줍니다.
치킨 스톡이 있어서 조금 넣어 주었습니다.
없으면 패스. 나중에 소금으로 간하면 됩니다.
아채가 익으면 우유 조금 넣고 끓이고 난뒤
믹서기로 곱게 갈았습니다.
더 부드러운 것을 원한다면 한번 체로 걸러 주세요.
전 그냥......
추가적으로 우유를 가감하시면서 작은 불에서 저어가면서 끓여줍니다.
소금+후추로 간하면 완성입니다.
보보가 만든 고양이 그릇에 담아봅니다.
아이고.... 귀여워라.......
아스파라거스 볶을때 가니쉬로 쓸 것 하나 빼어 둔 것으로
스프 위에 얹어놓았습니다.
따듯하고 고소하니 몸이 따듯해지는 느낌입니다.
몸에 좋은 재료라니 안먹는 보보도 잘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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