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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가을사랑제 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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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19-09-26 17:02:31
- 조회수 16494
버터요리 KFC 비스켓 아침에버터로 손쉽게 만들기
KFC 비스켓 사랑하는 여자라 가면 꼭 사먹게 되더라고요.
그런데 가을빠가 워낙 빵돌이라 이런거 한 개 가지고는 어림도 없지요^^
2개 정도는 먹어줘야 맛있게 먹는거라나...
KFC에서 치킨, 햄버거는 안먹고 항상 비스켓만 찾으니 안되겠다 싶어서
원없이 먹어보라고 아침에버터를 이용한 버터요리 만들어봤어요.
가을양 어릴 때는 가끔 만들어 먹었던 KFC 비스켓 뭐가 바쁘다고 통 안 만들어 먹었는지ㅠㅠ
베이킹을 못하는 분들도 정말 간단하게 만들수 있는 아주 쉬운 비스켓입니다.
박력분, 우유, 버터, 베이킹소다, 계란, 설탕, 소금만 있으면 끝~~~
박력분 300g, 버터 60g, 우유 140g,
베이킹파우더 4g
설탕 40g, 소금 4g, 계란 1개
제일 먼저 박력분 300g을 준비합니다.
저울이 살짝 넘어갔네요^^
체에 받쳐서 볼에 담아줘요.
그럼 박력분 입자가 좀 고와지더라고요.
베이킹파우더 4g을 박력분과 함께 체에 받쳐서 내려줘요.
오호~~~
처음 박력분보다 입자가 고운 가루가 된 모습이에요.
설탕 40g, 소금 4g을 넣어서 잘 섞어줍니다.
버터요리 KFC 비스켓 만들기에서 제일 중요한 버터를 준비합니다.
저는 서울우유 식물성 아침에버터를 사용했어요.
원재료명과 함량, 처리방법, 보존기준, 영양정보 등도 자세히 표기되어 있고요.
KFC 비스켓 만들기에서 버터는 중탕해서 사용하는 것이 아닌
냉장 보관하고 있던 버터를 그대로 사용합니다.
딱딱한 버터를 그대로 사용하는 버터요리인거죠.
아침에버터 60g을 반죽에 넣어줘요.
버터를 주걱을 이용해서 잘게 잘라주면서 자연스럽게 반죽과 잘 섞어줘요.
잘게 잘라 듬성듬성 섞어준다 생각하면 되고요.
너무 잘 섞어나봐요^^
버터가 눈에 보이지 않네요ㅎㅎ
다음은 계란 1개를 반죽에 넣어줘요.
마지막으로 우유 140g을 반죽에 넣어주면 재료넣기는 끝~~~
저는 집에 있는 서울우유를 넣었답니다.
마지막으로 계란과 우유를 반죽과 함께 잘 섞어줘요.
버터요리로 만든 KFC 비스켓 반죽이 완성되었어요.
숙성시킬 필요도 없고 바로 오븐에 구우면 된답니다.
예쁘게 반죽을 만들 필요가 없어요.
KFC 비스켓은 모양이 울퉁불퉁하기때문에 반죽이 이렇게 대충 섞은
느낌이 나야 된답니다.
종이호일 깔고 그 위에 반주도 대충 한주걱씨 떼어 내면 되고요.
예쁘게 만들 필요가 없답니다.
대충 올려놓은 반죽들이에요.
느낌 아시겠죠?ㅎㅎ
그냥 뭐 대충 떼어낸 느낌^^
계란물 살짝 발라줍니다~~~
180도로 예열한 오븐 속으로 들어가볼까요?
180도에서 25분쯤 구웠어요.
오븐마다 다 구워지는 것이 틀리니까 중간중간 잘 구워졌나
살피는 것 잊지마시고요.
드디어 완성된 KFC 비스켓 만들기~~~
노릇노릇 KFC에서 매번 사 먹었던 비스켓과 얼추 비슷하죠?
서울우유 아침에버터로 만들어 본 버터요리!!
KFC 비스켓
이제 비스켓 먹으러 KFC로 안가도 될 것 같아요^^
가을빠와 가을양 오래간만에 만들어주니 너무너무 좋아하네요.
확실히 마지막 계란물을 발라줘야 더 먹음직스럽고 예뻐요^^
KFC 비스켓의 매력은 겉은 쿠키처럼 바삭하고 속은 완전 촉촉해서
2가지 매력을 모두 느낄수 있다는 점이에요.
겉 바삭, 속 촉촉!!
아침에버터를 이용해서 그런지 더 고소하고 맛있어요.
이 사람들이 그냥 먹으라고 하니 딸기잼이 있어야 더 맛있다고....
늦은 시간에 비스켓 몇 개씩 먹고 거기에 딸기잼까지~~~
살찌는 소리가 들린다 들려^^
버터요리 쉽게 만들수 있는 비스켓 한번 만들어보세요.
다음에는 버터양을 조금만 들려봐야겠어요.
완전 고소하게 먹게요^^
서울우유와 함께 먹으니 더 꿀맛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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